소규모 유지의 가치: 사례를 통한 통찰
이 글은 ‘확장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세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1. 규모가 커져서는 안 되는 슬랙 워크스페이스
- 문제점: 약 100명 규모의 슬랙 워크스페이스는 15~20명이 활발히 활동하며 친밀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이 규모가 커지면 (예: 1,000명 이상), 친밀감이 사라지고, 이름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며, 사람들이 듣는 이가 누구인지 알기 어려워져 대화가 줄어드는 등 ‘분위기’가 깨집니다.
- 결론: 성장은 오히려 이 커뮤니티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일부는 작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합니다.
2. 포스트카드 메일러 (PostcardMailer), 두 번째 시도
- 초기 버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라 자동으로 엽서를 보내는 서비스였습니다. 인스타그램 API 변경으로 중단되었습니다.
- 두 번째 버전 (확장 시도): 사진 업로드 및 주소 입력으로 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재구축했습니다. 친구들이 사용하고 일부 외부 사용자도 유입되었으나, Tor 트래픽, 스팸 가입, 악의적인 사용 가능성 등 통제 불가능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 세 번째 버전 (소규모 회귀): 결국 로그인이나 비밀번호 없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면 자동으로 엽서를 발송하는 개인 전용 서비스로 축소되었습니다.
- 결론: 대중적인 엽서 서비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필요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소규모 그룹을 지원하는 이 버전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3. 유선 전화 알약 알림 서비스
- 배경: 스마트폰이 없는 어머니를 위해 매일 특정 시간에 약 복용을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 해결책: Twilio를 사용하여 하루 세 번 유선 전화로 “약 복용 시간입니다”라고 알리는 간단한 앱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 확장 시도와 위험: 이 서비스를 확장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할 경우, 사용자들의 약 복용 누락에 대한 책임, 지원 요청 처리, 소송 위험 등 복잡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오직 어머니만을 위한 버전이 가장 안전하고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소규모 개발의 패턴
이러한 사례들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여줍니다. * 자신에게 중요한 필요를 발견한다. * 이를 해결하는 가장 작고 단순한 것을 구축한다. * 더 크게 만들려는 충동에 저항한다. * 그것을 즐긴다.
과거에는 확장이 핵심 목표였지만, 이제는 ‘작은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AI 도구는 ‘1인’ 청중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작 비용을 극적으로 낮추었으며, 때로는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청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