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Ruby/Rails 서브레딧의 차별적 행태를 입증하는 두 가지 주요 사례를 제시합니다.
사례 1: 차별 관련 게시물에 대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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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0개월 전, ‘Ruby 커뮤니티에서 은밀한 차별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한 기사를 공유했으나, Ruby 및 Rails 서브레딧 모두에서 ‘0’점(실제로는 더 큰 음수일 가능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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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석: 차별에 반대하는 글에 비추천을 누르는 행위는 비추천을 누른 모든 이들이 차별주의자임을 100%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이견을 대화와 공감으로 풀었으나, 현재는 비추천으로 일관하는 태도가 의아하며, 이는 일부 서브레딧 구성원들이 차별을 통해 자격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얻는 등 간접적인 이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사례 2: 차별 피해에 대한 공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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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근 한 Ruby 서브레딧 구성원이 작성자가 특정 Ruby 회사로부터 차별을 당했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구성원은 ‘Ruby의 큰 지지자’라고 주장하는 재정적으로 넉넉한 Ruby 회사가 지역 Ruby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옹호하며 스스로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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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석: 타인의 차별 피해에 대해 농담하거나 비꼬는 반응은 듣는 이가 비정상적이고 비열하며 차별을 옹호하는 사람임을 드러낸다고 지적합니다. 설령 오해가 있었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우려를 표하거나 차분하게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이 서브레딧 구성원의 반응은 Ruby의 예의에 전혀 맞지 않으며, 이는 Ruby 커뮤니티를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합니다. 이러한 공감 부족과 비매너적인 행동에 대한 상향 투표(upvote)는 해당 투표자들 또한 무례하고 비열한 차별주의자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입니다.
이중 잣대와 커뮤니티의 퇴보
작성자는 Ruby on Rails 커뮤니티가 이러한 행동을 용인하고 권장하는 이들로 인해 추악해졌다고 강조합니다. 특정 구성원에게는 이러한 행동을 막으면서도 다른 구성원에게는 방치하는 이중 잣대가 바로 차별이며, 이는 커뮤니티의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