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는 Rails의 ‘모델-뷰-컨트롤러’ 패러다임을 차용하여 자신의 경험을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 모델: 초기 행동과 커뮤니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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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RailsConf 참석: 당시 유일한 Rails 개발자였던 연사는 동료들과의 교류를 갈망하며 RailsConf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기회를 찾아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컨퍼런스 참여를 설득했으며, 이는 ‘자신을 위한 옹호’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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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시작: 컨퍼런스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었고, 이는 결국 새로운 회사로의 이직으로 이어졌습니다. ‘낯설지만 해롭지 않은 방식으로 자신을 확장’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2. 뷰: 영향력 확장과 커뮤니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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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서의 성장: 무대 위에서 지식을 공유하는 연사들에게 영감을 받아 자신도 발표자가 되기를 열망했습니다. 수년간의 CFP(Call for Proposals) 실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2019년 RailsConf에서 첫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는 ‘거절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라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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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기여의 확대: 발표 경험은 연사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으며, 이후 블로그 게시, CFP 피드백, Ruby 코드 기여, 팟캐스트 출연, 프로그램 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기여하게 됩니다. ‘성과의 이차적 혜택을 감사’하는 것이 원래 목표보다 더 큰 가치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컨트롤러: 혜택 지속을 위한 집단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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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Friends와 지원 시스템: RailsConf를 통해 만난 동료, 고용주, 그리고 평생 친구들은 연사의 전문적 네트워크와 개인적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함께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관계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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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미래: RailsConf라는 이벤트가 종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연사는 학습, 성장, 만남의 기회를 지속하기 위한 집단적 책임과 노력을 촉구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지역 밋업 활동, Ruby Central의 지속적인 역할 등을 통해 커뮤니티의 활력을 유지해야 함을 역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