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의 본질
오래된 대규모 Rails 앱 유지보수는 기술 부채, 리팩터링, 버전 업데이트, 보안 등 광범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입니다. 필자는 10년 된 MAU 2천만 Ruby on Rails 서비스에서 5년간 개발하며 Rails 8, Ruby 3.4까지 꾸준히 업데이트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2. 기술 부채 관리와 리팩터링 전략
기술 부채는 필연적이며 기능 개발 속도를 저해합니다. ‘탐색의 날’과 스파이크를 통한 점진적 리팩터링, 죽은 코드 제거가 중요합니다. 과거 코드를 유연하게 바라보고, 초기 PMF가 우선이지만 성숙 단계에서는 기술 부채 관리가 필수적이며 조직의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됩니다.
3. 마이크로서비스 분리의 실제와 교훈
모놀리스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의 전환은 명확한 목적과 이해관계자 싱크 없이는 불완전한 분리나 높은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분리 시 관련 로직이 모놀리스에 남아있지 않도록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지속적인 버전 및 종속성 업데이트
대규모 서비스의 Rails/Ruby 버전 업데이트는 동료 관심과 전담 플랫폼팀 지원으로 가능했습니다. 오래된 코드 제거는 업데이트에 긍정적입니다. 보안과 안정성을 위해 Renovate, Dependabot 같은 도구를 활용한 종속성 정기 업데이트도 필수적입니다.
5. 유지보수를 위한 팀 문화 및 워크플로우
유지보수는 팀 전체의 공동 책임이며, ‘Boy Scout Rule’로 코드 품질을 개선합니다. 상세한 PR 설명,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스위트, CI/CD, 피처 플래그, 관찰성 도구 활용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돕습니다. 핵심 로직 변경 시 Ruby 라이브러리인 Scientist gem을 활용하여 프로덕션에서 안전하게 결과를 비교하며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