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 업그레이드, 왜 지금 해야 하는가?
현재 Rails 생태계(2025년 12월 기준)를 살펴보면, Rails 8.x는 초기 도입 단계(~5%), Rails 7.x는 활성 애플리케이션의 ~40%, Rails 6.x는 ~35%를 차지합니다. Rails 5.x 및 이전 버전은 여전히 ~20%에서 실행 중입니다. Rails 8이 2024년 11월에 출시되었으므로, Rails 6 이하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업그레이드 경로를 계획해야 합니다.
대기 비용의 실제
-
보안: Rails 4.2는 2016년에 EOL(End of Life)에 도달했으며, Ruby 2.7은 2023년 3월에 EOL 되었습니다. 이는 보안 패치가 없음을 의미하며, 실제적인 취약점에 노출됩니다.
-
성능: Ruby 3.3(Rails 7.0+에서 YJIT 지원)은 Ruby 2.7보다 30-50% 빠릅니다. 이는 인프라 비용 절감과 사용자 경험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
기술 부채: 버전 건너뛰기는 복잡성을 가중시킵니다. 대규모 앱의 경우 Rails 4에서 Rails 8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6-12개월이 소요될 수 있지만, Rails 7에서 Rails 8로는 1-2주면 충분합니다.
5단계 업그레이드 전략
1단계: 현재 상태 파악
코드를 건드리기 전에 현재 상태를 감사해야 합니다.
-
rails -v,ruby -v,bundle outdated명령어를 사용하여 현재 Rails, Ruby, Gem 버전, 데이터베이스 버전 및 테스트 커버리지 비율을 문서화합니다. - Ruby와 Rails 호환성:
- Rails 8.0: Ruby 최소 3.1.0, 권장 3.3.x
- Rails 7.x: Ruby 최소 2.7.0, 권장 3.2.x / 3.3.x
- Rails 6.x: Ruby 최소 2.5.0, 권장 2.7.x / 3.0.x
- Rails 5.x: Ruby 최소 2.2.2, 권장 2.6.x / 2.7.x
-
핵심 통찰: 종종 Ruby를 먼저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EOL 날짜는 endoflife.date/ruby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필수 점검:
- 테스트 커버리지: 업그레이드 전에 80% 이상 목표.
- Gem 호환성:
bundler-audit활용. - 인프라: 대상 버전 지원 여부 확인.
2단계: 경로 계획
절대 한 번에 여러 메이저 버전을 건너뛰지 마십시오.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
예: Rails 4.2 → 5.0 → 5.2 → 6.0 → 6.1 → 7.0 → 7.1 → 8.0
-
각 단계는 관리 가능, 테스트 가능, 롤백 가능해야 합니다.
- 작업 우선순위:
- Critical: 보안 취약점, 중단점, 데이터베이스 문제.
- High: Deprecation 경고, 성능 회귀.
- Medium: 코드 스타일, 사소한 Deprecation.
- Low: 시각적 변경, 선택적 기능.
- 현실적인 기대치:
- 소규모 앱(< 1만 LOC): 메이저 버전당 1-2주.
- 중규모 앱(1만-5만 LOC): 메이저 버전당 3-6주.
- 대규모 앱(> 5만 LOC): 메이저 버전당 2-4개월.
-
예상치 못한 문제를 위해 20-30%의 버퍼 시간을 추가합니다.
- 도구 활용:
- RailsDiff: Rails 버전별 변경 사항 비교.
- next_rails: 완전히 커밋하지 않고 다음 Rails 버전으로 테스트.
- bundler-audit: 보안 취약점 스캔.
- RuboCop Rails: Deprecation 자동 감지.
- Dependabot: CI/CD에서 의존성 업데이트 자동화.
4단계: 위험 완화
-
Feature Flags: 일부 사용자에게 점진적으로 변경 사항 롤아웃.
-
Blue-Green Deployment: 두 환경을 유지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트래픽 전환.
-
Database Safety:
strong_migrationsGem을 사용하여 위험한 마이그레이션 방지. -
Monitoring: 업그레이드 전에 APM, 에러 추적, 로깅 설정.
-
Rollback Plan: 명확한 트리거(오류율 > 5%, 응답 시간 > 20% 등)를 포함한 테스트된 롤백 전략 수립.
5단계: 철저한 테스트
-
업그레이드 전: 핵심 사용자 경로에 집중하여 테스트 커버리지를 80% 이상으로 확장.
-
업그레이드 중: 각 마일스톤에서 유닛 테스트, 통합 테스트, 시스템 테스트 수행.
-
업그레이드 후: 성능 회귀 테스트, 수동 UAT(사용자 인수 테스트), 프로덕션 지표 모니터링.
빠른 체크리스트
-
사전 업그레이드: 현재 버전(Rails, Ruby, Gem, DB) 문서화, 테스트 커버리지 확인(80%+ 목표), 모니터링 및 롤백 계획 설정.
-
계획: 목표 버전 선택 및 점진적 경로 매핑, RailsDiff로 중단점 식별, 전담 팀 리소스 할당.
-
실행: Ruby 먼저 업그레이드(필요시), Rails 메이저 버전별 업데이트, 각 단계에서 Deprecation 수정, 각 마일스톤에서 철저한 테스트.
-
사후 업그레이드: 오류율 및 성능 모니터링, 핵심 기능 검증, 문서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