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 Curitan 전무이사는 Ruby Central의 최근 변화와 그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RubyGems 및 Bundler 소유권 이전과 소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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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 및 역할: RubyGems와 Bundler의 소유권은 Ruby 코어 팀으로 이전되었으나, Ruby Central은 유지보수 및 관리자 역할을 계속합니다. 이는 4년간 논의된 사안으로, 최근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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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오류 인정: Shan은 초기 접근 권한 임시 제거 후의 공지 방식이 “완전한 실패”였음을 인정하고, 잘못된 공지 시퀀스에 대해 사과하며 향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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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배경: 최근 상황은 개인의 탈퇴 및 직원의 이직에 따른 관리자 접근 권한 제거 필요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며, 임시 조치였고 영구적인 제거는 의도되지 않았습니다.
루머 해명 및 비영리 지위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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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영향력 및 보안: 특정 스폰서의 압력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대다수 스폰서는 지지적입니다. Rails Conference에서 연사 불만으로 후원 철회 시도는 있었으나 조직은 결정 존중했습니다. 악성 코드 삽입 가능성에 대한 보안 우려는 현실적이며, 조직 신뢰 침식 문제로 심각하게 다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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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c)(3) 지위 유지: Ruby Central은 비영리 단체로서, 컨퍼런스 외에 실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보조금 신청, 프로그램 확장, 자원봉사 참여 확대가 중요합니다.
미래 비전 및 커뮤니티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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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후원 및 프로그램: 기업, 오픈소스, 컨퍼런스 후원 및 개인 회원 등 네 가지 방식의 투명한 후원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신규 개발자 유입 및 언어 가시성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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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로드맵(2026년): 유료 조직 계층, 인프라 보안 강화, 재해 복구, Bundler 감사, 성능 개선 등의 주요 목표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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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및 신뢰 회복: 이사회 공석에 대한 지원과 커뮤니티 투표를 통한 이사회 구성원 선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Shan은 커뮤니티와의 대화에 항상 열려 있으며, 신뢰를 재건하고 Ruby 커뮤니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