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비 컨퍼런스의 시작과 RubyGems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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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컨퍼런스: 2001년 11월 미국에서 약 36명의 참석자로 시작되었습니다. Dave Thomas의 ‘Programming Ruby’ 출간 이후 루비에 매료된 이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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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Gems의 기원: 이 행사에서 패키지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RubyGems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습니다.
2. Rails의 등장과 글로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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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H와의 만남: 마츠는 Rails의 창시자 DHH를 2001년 덴마크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2004년 Rails가 발표되면서 루비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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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App의 영향: Rails의 15분 TODO 앱 제작 영상은 당시 개발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GitHub과 같은 서비스의 탄생과 스타트업 붐으로 이어졌습니다.
3. 오픈소스 철학과 커뮤니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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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SWAN: Martin Fowler가 언급한 “Matz is nice and so we are nice” 정신은 루비 커뮤니티의 핵심 가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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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의 미래: 마츠는 오픈소스가 당연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그 이념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제작자’의 부재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