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Gems.org 유지보수자들의 예고 없는 해고는 Gem Cooperative의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Gem Cooperative 출범
- 배경: RubyGems.org에서 해고된 유지보수자들이 모여 Gem Cooperative을 결성했습니다.
- 새로운 젬 서버: RubyGems와 호환되는 ‘gem.coop’을 출시했으며, RubyGems.org의 기존 젬을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젬 게시 기능은 현재 개발 중입니다.
- 거버넌스: Martin Emde는 Mike McQuaid의 자문을 받아 협동조합의 거버넌스 모델을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Ruby Central의 통제권 주장 및 반발
- Ruby Central 입장: Shan Cureton(Ruby Central 전무이사)은 RubyGems 및 Bundler 등 핵심 루비 코드 저장소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 확보가 ‘보안, 유지보수, 가용성’을 위한 책임 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전 유지보수자들의 비판:* Joel Drapper: Ruby Central의 주장은 법적 의무에 불필요했으며, 서비스 운영이 오픈소스 코드 소유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André Arko: Ruby Central의 Bundler 단독 소유권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상표권을 소유하고 향후 ‘커뮤니티에 책임 있는 루비 조직’에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 커뮤니티 내 광범위한 갈등: Plan Vert
- Rails 포크 요구: Gem Cooperative 설립은 David Heinemeier Hansson(DHH)의 ‘인종차별적, 트랜스젠더 혐오적 견해’를 이유로 Rails 포크를 요구하는 공개 서한 ‘Plan Vert’ 논란과 맞물려 있습니다.
- 주요 서명자: Tim Bray, Jeff Atwood, Eugen Rochko 등이 서명했습니다.
- DHH 반응: DHH는 해당 서한을 ‘어리석은 편지’라고 일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