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i Slater는 현재 12-13년 된 Rails 코드베이스와 비표준 방식으로 구현된 Angular 프런트엔드를 다루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그래픽 디자인 배경과 프런트엔드 개발에 대한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키텍처는 그에게 상당한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AI 도구를 활용하여 코드를 이해하면서도, 개발의 즐거움을 유지하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의 가장 큰 성과는 RailsConf에서 ‘RailsConf 월드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안겨준 ‘Keynote of Keynotes’ 발표입니다. 이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그는 과거 94시간 분량의 키노트를 시청하고, 기록되지 않은 16개 발표에 대한 정보를 추적하며, 20년간의 Rails 커뮤니티 지혜를 종합했습니다. 이 심층적인 탐구를 통해 Aji는 Rails 역사에서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할 때 더 강하다’는 공유된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일관된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Aji는 또한 대중 연설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서커스 시절 24,000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기술 발표 전에 긴장감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연사들이 겪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긴장감입니다. 스코틀랜드로의 이주 계획은 그의 이야기에 또 다른 흥미로운 차원을 더하는데, 그는 영국 중심의 자료들이 스코틀랜드의 문화적 특성을 종종 간과한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Keynote(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불만, 기술 작업에서의 ADHD에 대한 생각,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Jim Henson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유를 설명하는 등, Aji는 Ruby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인물이 된 따뜻함, 유머, 그리고 사려 깊은 관점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가장 흥미로운 개발자들이 종종 자신의 다면적인 모습을 일에 투영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