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Kim은 2007년 DHH의 15분 블로그 생성 영상으로 Rails 생산성에 매료되어 웹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Gusto 창업 시 빠른 개발 속도를 위해 Rails를 선택했으며, 스타트업에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Gusto는 1000만 라인 이상의 Rails 모놀리스를 운영하며, 재작성 대신 Shopify의 Packwerk 같은 내부 툴링에 투자하여 확장했습니다. 그는 코드 리라이트의 높은 비용과 속도 저하를 경고하며 기존 시스템 투자의 현명함을 역설했습니다.
대규모 Rails 환경에서 그는 두 도전 과제를 지적합니다. 첫째, 초기 단계와 달리 대규모에서는 Rails의 개발 가이드라인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둘째, Ruby의 동적 타이핑에 대한 아쉬움으로, AI 시대에는 정적 타입 언어가 더 정확한 코드 생성을 가능하게 하므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I와 Rails의 접목에 대해, Eddie Kim은 Gusto가 AI를 주로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활용하며, Rails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충분히 적합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는 Ruby용 AI 라이브러리(SDK) 부족을 언급했으나 최근 공식 SDK들이 출시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Rails 커뮤니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좋아하는 Ruby Gem으로 ‘Devise’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