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RailsConf 키노트 패널: 과거, 현재, 미래
마지막 RailsConf의 키노트 패널은 RailsConf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올스타 라인업으로 구성됩니다. Kenzie는 자신이 보고 싶었던 패널을 기획했으며, 오픈 소스 기여자, Ruby Central의 오랜 관계자, 그리고 Rails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업을 구축한 이들을 포함한 다양성을 강조했습니다. * OG 패널리스트: Evan Phoenix, Ruby Central의 오픈 소스 디렉터 Marty Haught, 그리고 RailsBridge의 공동 설립자인 Sarah May와 Sarah Allen은 초기 RailsConf의 비전을 제시하고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들은 RailsConf의 시작과 진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현재 및 미래 대표: Eileen Uchitelle는 오픈 소스에 대한 기여와 커뮤니티 활동으로, Nadia Odunayo는 Rails를 활용하여 4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성공적인 회사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Rails 커뮤니티를 대표합니다. * 커뮤니티와의 대화: 패널은 미리 준비된 질문 외에도 청중으로부터 질문을 받아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양방향 대화의 장이 될 것입니다.
Ruby/Rails 커뮤니티의 진화와 확장
RailsConf는 마지막을 맞이하지만, Ruby/Rails 생태계와 Ruby Central의 이벤트는 계속 진화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이벤트: Ruby Central은 내년부터 RubyConf를 통해 더 크고 나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Helvetic Ruby (스위스), San Francisco Ruby meetup 컨퍼런스와 같은 지역 및 글로벌 이벤트들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커뮤니티의 분산화와 성장을 나타냅니다.
Kenzie의 GitHub에서의 역할 및 AI에 대한 관점
Kenzie는 GitHub에서 Copilot 확장성 팀의 선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AI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Copilot 프로젝트: 그녀는 GitHub 모놀리스에 Copilot을 통합하고, MCP(Multi-Context Prompting) 및 최근 발표된 Padawan 프로젝트(Copilot이 이슈에 기반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PR을 생성)와 같은 도구를 개발하여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 Rails의 확장성: Kenzie는 GitHub가 매일 20억 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Rails가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니며, GitHub가 그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스위스에서 Rails 애플리케이션의 캐싱을 넘어선 확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 윤리적 AI: Kenzie는 Ruby 커뮤니티가 AI에 대한 윤리적 접근을 강조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AI가 개발자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AI가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개발자의 역할은 여전히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Kenzie의 Ruby/Rails 여정: 비전통적 경로
Kenzie는 컴퓨터 공학 전공자가 아닌 비전통적인 경로를 통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 RailsBridge: 대학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Sarah May와 Sarah Allen이 2009년에 설립한 RailsBridge 워크숍에 참여하여 Rails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며 코딩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RailsBridge는 소외된 그룹, 특히 여성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 ThoughtBot 견습: 독학 후 ThoughtBot에서 견습 과정을 거쳐 Rails 개발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Ruby/Rails 커뮤니티가 비전통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환영적이고 포용적이라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