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 수를 줄여야 하는 주된 원인은 시스템 자원 소모와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TCP 연결 한계(max_connections
) 때문입니다. 과도한 쿼리는 시스템 부하를 가중하고 병목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Ruby on Rails는 기본 SQL 캐시를 통해 반복 쿼리의 왕복 시간을 절약하지만, 이는 메모리 사용을 동반하며, 궁극적으로는 반복 쿼리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성능에 더욱 이롭습니다. Rails 7.1부터 SQL 캐시는 LRU(Least Recently Used)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캐시 크기를 조절하여 메모리 사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쿼리 수 추적은 Rails 7.2부터 내장 기능으로 제공되어 편리해졌으며, 이전 버전에서는 query_count
gem을 활용하여 SQL 쿼리 수와 캐시 사용 여부를 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쿼리 최적화 전략으로는 중복 쿼리 제거, 컨트롤러 액션 내 메모이제이션(memoization) 적용, 느린 API 엔드포인트와 쿼리 소스(Marginalia, 쿼리 로그) 식별이 중요합니다. 특히, Rails 로그에서 동일한 데이터의 반복적인 로드 패턴이 발견된다면, 이는 데이터 로드를 통합하거나 기존에 로드된 컬렉션을 재활용하여 불필요한 데이터 접근을 줄일 기회입니다. 개발자는 클라이언트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접근하도록 데이터 모델과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불필요한 테이블, 행, 열을 줄여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250개 이상의 SQL 쿼리를 50개 이하로 줄인 실제 경험을 예시로 들며, 로그 모니터링을 통한 쿼리 소스 파악 및 제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Ruby on Rails 애플리케이션에서 SQL 쿼리 수 추적 및 최적화
Tip: Put your Rails app on a SQL query diet | Software Engineer, Author, High Performance PostgreSQL for Rails
작성자
Ruby Weekly
발행일
2025년 05월 29일
핵심 요약
- 1 Ruby on Rails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SQL 쿼리 수를 추적하고 줄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2 Rails 7.2부터는 쿼리 수 추적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전 버전에서는 `query_count` gem을 사용하여 쿼리 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3 불필요하거나 반복되는 쿼리를 제거하고 메모이제이션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접근을 구현해야 합니다.
도입
웹 애플리케이션, 특히 Ruby on Rails에서 HTTP 요청 처리 시간의 상당 부분은 SQL 쿼리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하고 중복된 쿼리를 피하고 가능한 한 적은 수의 쿼리를 수행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엔진이 쿼리를 파싱하고 실행 계획을 생성하며 결과를 클라이언트에 전송하는 과정은 상당한 오버헤드를 발생시키며, 클라이언트 측에서도 응답을 애플리케이션 객체로 변환하는 추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쿼리 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성과 자원 효율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Ruby on Rails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SQL 쿼리 수를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불필요한 쿼리를 제거하고, 반복되는 쿼리를 통합하며, 필요한 데이터만 접근하도록 데이터 접근 방식을 정교화함으로써 제한된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응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Rails의 내장 기능이나 유용한 gem을 활용하여 쿼리 패턴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성공적인 Rails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