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스탠딩 데스크
야외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해 삼각대 스탠딩 데스크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가장 가볍고 부품이 적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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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약 3년 된 M2 MacBook Air를 사용했으며,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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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적당한 품질과 무게, 합리적인 가격의 삼각대를 선택했습니다. 흔들림 문제로 최종적으로 두 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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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손목 문제로 사용하기 시작한 분할형 Moonlander 키보드는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의 필수 요소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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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클램프: 노트북을 삼각대에 고정하는 가벼운 방법으로, 13인치 MacBook Air에 맞는 iPad Pro 마운트를 활용했습니다.
문랜더 키보드 마운팅
Moonlander 키보드를 삼각대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부품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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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키트: 키보드를 카메라 하드웨어에 연결하여 삼각대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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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SmallRig의 3.5kg 알루미늄 클램프는 키보드와 매직 암을 지탱하기에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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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암: 로제트(Rosette) 방식의 매직 암을 사용하여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아도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찰식 암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전원 및 인터넷
USB-C는 인버터 없이 모든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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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미니: 캘리포니아 어디에서든 200Mbps/25Mbps 인터넷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줌 통화, 웹사이트 업데이트 등 일반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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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60W 태양광 패널은 스타링크와 맥북 에어의 전원을 대부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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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허브: 케이블이 완전히 분리 가능한 USB-C 허브를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카메라 및 마이크
장비 평가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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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Insta360 Link 2는 애플 카메라보다 고품질이며, 모터 구동 추적 시스템을 갖춰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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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Rode Wireless Go II는 실내용으로는 좋지만, 야외의 바람 부는 환경에서는 방풍 장착이 번거로웠습니다.
문제점 및 해결책
첫 시도에서 몇 가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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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흔들림: 단일 삼각대에 키보드와 카메라를 함께 사용 시 타이핑으로 인해 카메라가 흔들렸습니다. 두 번째 삼각대를 추가하여 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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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동글 간섭: USB-C 전원 케이블이 마이크 동글 포트와 간섭하여 마이크를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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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부품 분리: SmallRig 삼각대의 나사 부품이 하이킹 중 풀리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나사 고정제(threadlocker)를 사용하여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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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인한 노트북 전복: 강풍이 불 때 삼각대와 노트북이 넘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강한 시간대나 장소를 피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즐거운 경험
베이 에어리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헬리콥터 소방 훈련, 소와 칠면조 관찰 등 예상치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일 업무를 마친 후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