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툴링 성숙도 사다리 모델
필자는 내부 툴링 개발 시 점진적인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5단계의 ‘내부 툴링 성숙도 사다리’ 모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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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0 – 일회성 수동 스크립트: 개인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로컬에서 실행하는 간단한 스크립트 (예: Ruby 또는 Bash). 저장소나 장기적인 약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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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 – 공유 수동 스크립트: 정리되고 README가 작성되어 공유된 스크립트. 여전히 수동 실행이지만, 다른 팀원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로컬 CLI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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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 스케줄링된 자동화: Zapier, GitHub Action, 또는 Rake 태스크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행되는 자동화된 툴. 별도의 UI 없이 Slack, Google Sheets 등으로 업데이트를 보냅니다. (예: 주간 프로젝트 통계 Slack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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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 경량 내부 서비스: 작은 UI(폼, 대시보드)를 포함하며, 호스팅, 자격 증명, 보안 고려 사항이 필요한 서비스. 한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 클라이언트 문서 검색 미니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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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4 – 완전 호스팅 내부 제품: 프런트엔드와 백엔드를 갖춘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 배포, 사용자, 세션, 테스트를 포함하며,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낮은 단계에서 시작하기
이 모델은 청사진이 아닌 대화를 위한 도구입니다. 높은 단계로 갈수록 시간, 인프라, 기대치 등 더 많은 약속이 수반되므로, 팀은 사다리의 낮은 단계에서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단계를 올리는 방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초기 투자를 방지하고, 사람들이 툴에 충분한 관심을 가질 때까지 투자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