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현재 경제가 ‘성장 자전거’와 같아서 끊임없이 성장해야만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GDP가 활동량만을 측정하고, 부채 기반의 화폐 시스템이 무한한 확장을 강제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I는 세 가지 구조적 변화를 제안합니다.
1. 실업의 ‘공포’ 제거 (완충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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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노동의 분리: 보편적 기본 서비스(의료, 주거, 식량 보장)를 통해 고용 여부와 관계없이 생존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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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불필요한 일자리 창출 압박을 줄이고, 자동화가 해방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합니다.
2. 노동의 ‘시간’ 제거 (여가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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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제 도입: 경제 둔화 시 해고 대신 전체 근무 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분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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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실업 대신 ‘여가 증가’를 가져오며, 첨단 문명의 목표는 기계가 일하고 인간이 삶을 즐기는 ‘실업’ 상태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화폐의 ‘이자’ 제거 (수학적 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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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탕감 (Debt Jubilee): 역사적 사례처럼 주기적인 부채 탕감을 통해 사회의 재정판을 리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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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전환: 노동(소득세) 대신 자원 추출 및 오염과 같은 ‘나쁜 것’에 세금을 부과하여 수리 비용을 낮추고 계획적 구식화를 방지합니다.
그러나 정통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탈성장’ 모델이 심각한 위험을 간과한다고 반박합니다.
정통 경제학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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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함정 (성장은 평화): 성장은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성장이 멈추면 자원 분배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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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문제 (글로벌 불평등): 서구권의 탈성장은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저해하여 글로벌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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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역설’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성장): 기후 변화 해결을 위한 대규모 기술 혁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에는 막대한 자본과 성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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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통계학적 쓰나미: 고령화 사회에서 적은 수의 노동자가 더 많은 은퇴자를 부양하려면 생산성 증가, 즉 경제 성장이 필수적입니다.
AI는 이러한 논의를 종합하여 ‘비물질화된 성장’을 제안하지만, 저자는 이것이 또 다른 ‘더하기 편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AI는 ‘더 많음(More)’과 ‘더 좋음(Better)’의 차이를 강조하며, 문제의 생성에 보상하는 대신 문제의 부재에 가치를 부여하는 경제 모델(예: 건강 유지에 대한 구독료, 내구성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궁극적으로, 비인간 자원 사용에 대한 높은 세금과 이를 시민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는 ‘수수료 및 배당(Fee and Dividend)’ 모델이 ‘빼기’ 사고방식을 경제 전반에 적용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