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객체의 한계를 넘어: DryCases를 활용한 Rails SaaS 복잡 로직 워크플로우 엔진 구축

Beyond Service Objects: The DryCases Architecture for Complex Rails Apps | by Nidhi Sharma | Aug, 2025 | Medium

작성자
알 수 없음
발행일
2025년 08월 25일

핵심 요약

  • 1 복잡한 Rails SaaS 로직에서 서비스 객체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효율적인 코드와 취약한 오류 처리 문제를 개선할 새로운 워크플로우 패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2 dry-monads 기반의 DryCases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선언적 DSL을 통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명확하고 견고하게 정의하여 코드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3 DryCases가 멀티테넌시, 테스트 용이성, 프론트엔드 통합 등 Rails SaaS 개발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여 코드베이스의 안정성과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설명합니다.

도입

Rails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캡슐화하기 위해 서비스 객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교대 근무 일정 관리와 같은 복잡한 SaaS 플랫폼에서 서비스 객체는 300줄이 넘는 '스파게티 코드'로 변모하여 테스트의 어려움, 불분명한 흐름, 일관성 없는 오류 처리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이러한 서비스 객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적인 SaaS의 복잡한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처리하기 위한 선언적이고 견고한 패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그 해결책으로 DryCases 아키텍처를 소개합니다.

서비스 객체의 한계와 문제점

기존의 CreateShiftService와 같은 서비스 객체는 300줄이 넘는 코드로 확장되면서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 불분명한 흐름: 비즈니스 로직의 실제 실행 순서가 private 메서드 내부에 숨겨져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 취약한 오류 처리: 일부 단계는 중단되고 일부는 그렇지 않아 일관성이 부족했으며, 오류 발생 시 반환 값이 모호했습니다. * 비원자적 작업: 알림 전송과 같은 사이드 이펙트가 전체 트랜잭션을 롤백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 어려운 테스트: 특정 분기 하나를 테스트하기 위해 전체 모놀리식 구조를 테스트해야 하는 비효율성이 있었습니다.

DryCases 아키텍처와 워크플로우 엔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dry-monads 젬과 Railway Oriented Programming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DryCases라는 내부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습니다. DryCases는 강력하고 선언적인 DSL을 통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정의합니다. * 선언적 워크플로우: check, db, step, tee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여 워크플로우의 전체 흐름을 코드 상단에 명확하게 선언합니다. * check: 사전 유효성 검사 등 실패 시 즉시 중단되는 단계. * db: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되는 단계. * step: 일반적인 비즈니스 로직 실행 단계. * tee: 실패해도 전체 워크플로우를 롤백하지 않는 사이드 이펙트(예: 알림 전송). * 명확한 성공/실패 경로: Success 또는 Failure 모나드를 반환하여 성공 경로와 실패 경로를 명확하게 분리하고 일관된 오류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DryCases의 주요 이점

DryCases는 Rails SaaS 개발에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 견고한 멀티테넌시: 모든 워크플로우 단계에서 account 컨텍스트를 명시적으로 전달하여 테넌트 간의 데이터 누수를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합니다. * 뛰어난 테스트 용이성: 각 워크플로우 단계를 개별적으로 단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전체 UseCase에 대한 통합 테스트를 통해 모든 단계의 연동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깔끔한 프론트엔드 통합: UseCase의 Failure 심볼(예: :invalid_params, :shift_overlap)을 프론트엔드 오류 메시지나 UI 상태에 직접 매핑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합니다.

결론

DryCases는 복잡한 Rails SaaS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 객체가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강력한 워크플로우 엔진입니다. 이 아키텍처는 선언적인 워크플로우 정의, 일관된 오류 처리, 견고한 멀티테넌시, 그리고 뛰어난 테스트 용이성을 통해 코드베이스의 구조와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로직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잘 문서화되고 철저히 테스트되며 쉽게 수정 가능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DryCases는 개발팀에게 혼란 대신 확신을 제공하며,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다루는 Rails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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