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 World 2025: DHH, 전체론적 개발 접근과 Rails 8.1, 그리고 OMHI OS의 비전 제시

A Chat with DHH: What's coming in the Rails World Opening Keynote?

작성자
Ruby on Rails Youtube
발행일
202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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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1 Rails 8.1은 Active Job Continuations, 구조화된 로깅, Markdown 지원 등 주요 기능과 함께 오늘 첫 베타가 출시되며, 이미 Shopify와 GitHub에서 프로덕션 환경에 사용 중입니다.
  • 2 개발 프로세스의 전체 그림을 고려하여, 배포 시간을 과거 FTP 수준인 5초에 가깝게 5분 이내로 단축하고 개발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Rails의 핵심 목표입니다.
  • 3 DHH는 Apple의 제약에서 벗어나 개발자에게 완전한 제어권을 제공하고자 Arch와 Hyprland 기반의 Linux 배포판인 OMHI OS를 개발하여, Rails 개발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입

Rails World 2025에서 Rails의 창시자 DHH(David Heinemeier Hansson)는 개발자들이 겪는 2025년의 문제점과 Rails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개발 환경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전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며, 배포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길어지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Rails는 단순한 풀스택 프레임워크를 넘어선 '풀스택 엔드투엔드 컴퓨팅'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Rails 8.1 주요 업데이트

  • 오늘 첫 베타 출시된 Rails 8.1은 Shopify, GitHub 등에서 이미 프로덕션에 사용 중입니다.
  • Active Job Continuations: 장시간 작업을 분할하여 Kamal 컨테이너 배포 시 30초 종료 제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 구조화된 로깅 시스템: Adriana Chang이 개발, 오랜 로깅 문제를 해결합니다.
  • Markdown 일등 시민 지원: AI 시대 공통 언어인 Markdown을 응답 객체로 지원합니다.
  • 500여 명의 기여자가 2500개 이상 커밋을 반영, Rails 생태계 성장을 보여줍니다.

37signals의 ‘덜 하기’ 전략

  • 오래된 프레임워크의 비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재검토합니다.
  • 로컬 CI 도입: 개발자 장비 성능을 활용, 클라우드 대신 로컬에서 CI를 실행해 복잡성과 비용을 절감합니다.
  • 로컬 개발 환경 간소화: Puma Dev 대신 localhost 사용, 브라우저 기능 수용으로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합니다.
  • 목표는 코드 변경부터 프로덕션 배포까지의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하여 개발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OMHI OS: 개발자에게 완전한 제어권 제공

  • DHH는 Apple 정책 불만으로, OMHI라는 Linux 배포판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 OMHI 특징: Arch Linux와 Hyprland 기반, Rails의 ‘설정보다 관례’ 및 ‘아름다운 디자인’ 철학을 OS에 적용합니다.
  • 목표: 랩톱부터 서버까지 모든 개발 환경에 대한 완전한 제어권을 부여하고, Rails 개발을 위한 최적의 설정을 제공합니다.

결론

DHH는 Rails World 2025에서 개발 생산성 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Rails 8.1의 혁신 기능들과 함께 개발 경험 개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Active Job Continuations, 구조화된 로깅, Markdown 지원은 개발 과제를 해결하며, 로컬 CI와 간소화된 개발 환경은 배포 프로세스를 단축하여 개발자 만족도를 높입니다. OMHI OS를 통해 운영체제 수준에서 완전한 제어권을 부여하려는 시도는 Rails가 웹 프레임워크를 넘어 전체 컴퓨팅 스택을 아우르는 생태계로 진화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개발자들이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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