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에서 더 이상 필요 없는 5가지 Gem

이 글에서 제시하는 ‘더 이상 필요 없는 Gem’ 목록은 Rails의 발전과 함께 프레임워크 내에 유사하거나 더 나은 기능이 통합되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상태 관리를 위한 aasm Gem은 Rails 4.1부터 도입된 enums 기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이는 코드 베이스에서 aasm을 발견했을 때 enums로 전환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대량 작업을 위한 activerecord-import Gem은 Rails 6.0에서 insert_all 및 upsert_all과 같은 메서드가 도입되면서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Rails 7.1에서는 빈 컬렉션에 대한 대량 작업 시 activerecord-import와 유사한 동작을 제공하여 호환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셋째, 테스트 시 시간 조작을 위한 timecop Gem은 Rails 4.1부터 제공되는 ActiveSupport::Testing::TimeHelpers로 대체 가능합니다. 이 헬퍼는 시간 고정 및 이동 기능을 제공하며, 테스트 케이스 내에서 시간 변경을 안전하게 격리하기 위한 after_teardown 콜백까지 포함합니다. 넷째, 데이터베이스 쿼리 로깅에 주석을 추가하는 marginalia Gem은 Rails 7.0부터 프레임워크의 일부로 통합되었습니다. config.active_record.query_log_tags_enabled = true 설정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으며, 관련 설정도 Marginalia::Comment 대신 config.active_record.query_log_tags로 변경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ctiveRecord 속성 암호화를 위한 attr_encrypted Gem은 Rails 7.0에서 ActiveRecord 속성 암호화 기능이 도입되면서 대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기존 암호화된 데이터베이스 컬럼의 저장 방식 차이로 인해 직접적인 교체는 다소 복잡할 수 있으며, PagerTree 팀에서 제시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독자 추천 목록에서는 request_store Gem이 Rails 5.2의 ActiveSupport::CurrentAttributes 도입으로 인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고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