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크는 도메인 주도 설계(DDD)의 애그리게이트 패턴을 순수 함수 기반으로 구현한 Decider 패턴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규칙과 상태 변화 관리를 제시합니다. OpenTelemetry는 웹 애플리케이션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의 통합 표준으로,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를 통해 분산 시스템 추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RSpec은 단순 테스트가 아닌 ‘스펙(specs)’ 작성을 위한 도구임을 명확히 하고, 가독성 높은 스펙 작성을 위한 DSL 및 커스텀 매처 활용법을 다룹니다.
프로세스 매니저(Process Managers)는 DDD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도메인 간 조율을 담당하며, 이벤트를 커맨드로 매핑하여 복잡한 로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관찰 가능성 모범 사례는 네트워크 레벨 계측, 오픈 소스 백엔드, 표준화된 로깅(Trace ID) 및 RED 메트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찰 가능성이 개발자의 핵심 책임임을 역설합니다.
코딩을 넘어서는 커리어 성장 강연은 기술 숙련도 외에 ‘사람 문제’ 해결 능력, 즉 공감과 근본 원인 파악을 통한 조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Ray Spotlight은 Ruby on Rails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Chrome 확장 도구로, 성능 분석, 쿼리 디버깅, 실시간 코드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직 시장 피드백 토크는 구직 시 건설적 피드백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신뢰할 수 있는 멘토를 통한 솔직한 평가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컨퍼런스 발표 준비 팁은 성공적인 강연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내용 구성, 전달, 강점 활용, 스토리텔링, 연습 등)을 제시하며, Ruby의 성숙도에 대한 간략한 언급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