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Ruby 3.4는 더 빠르고 이식성이 뛰어나며 미래 Ruby 툴링의 기반이 될 새로운 내장 파서인 Prism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린터, 포매터, IDE, 분석기 등 Ruby 문법과 상호작용하는 모든 도구에 영향을 미칩니다. 본 글은 Ruby의 복잡한 문법 사례를 탐구하고, Prism이 Ruby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를 설명하며, Unparser의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통해 Parser에서 Prism으로의 전환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줍니다.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API 차이, 새로운 AST 구조, 다양한 예외 문법 및 철저한 테스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uby 문법 및 AST
Ruby의 독특한 문법(1.....2, rescue => object[])은 파싱에 복잡성을 더합니다. AST(추상 구문 트리)는 코드를 구조화하여 분석을 용이하게 합니다.
Prism: 현대적 Ruby 파서
Shopify가 개발한 Prism은 기존 파서 대비 성능, 신뢰성, 이식성, 오류 허용 측면에서 우수합니다.
Ruby 3.4 전환 및 마이그레이션
Ruby 3.4부터 Prism이 필수적이며, Prism Translation Layer는 기존 Parser 기반 도구의 호환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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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지원: itblock과 같은 Ruby 3.4 문법을 정확히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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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 Prism::Translation::Parser::Builder와 Prism::Translation::ParserCurrent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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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관리: 파서는 static_env 또는 prism_options로 지역 변수 범위를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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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통한 철저한 테스트가 필수적입니다.
결론
Ruby 3.4의 Prism 도입은 Ruby 파싱 생태계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합니다. Prism은 성능, 신뢰성, 이식성 및 오류 허용 파싱 측면에서 기존 파서의 한계를 극복하며, 특히 복잡한 Ruby 문법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Unparser의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사례는 `Prism Translation Layer`를 활용하여 기존 `Parser` 기반 도구들이 새로운 파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Ruby 파싱 도구를 유지보수하는 개발자들은 이러한 API 차이점과 새로운 AST 형태를 신중하게 다루고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Prism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