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 애플리케이션에서 PostgreSQL 읽기 복제본을 활용한 확장: 1부 - 기본 이해

Scaling Rails with PostgreSQL Read Replicas: Part 1 - Understanding the Basics

작성자
발행일
2025년 08월 14일

핵심 요약

  • 1 Rails 애플리케이션의 읽기 중심 워크로드 확장을 위해 PostgreSQL 읽기 복제본 활용의 기본 개념을 다룹니다.
  • 2 복제본이 필요한 시점과 아닌 시점을 명확히 하고, PostgreSQL 스트리밍 복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합니다.
  • 3 Rails에서 읽기 복제본을 설정하고 분석 쿼리를 오프로드하는 실제 구현 방법과 모니터링, 일반적인 함정을 제시합니다.

도입

이 문서는 Rails 애플리케이션에서 PostgreSQL 읽기 복제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는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입니다. 공식 Rails 가이드가 기본 설정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이 글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복제본 구현의 미묘한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읽기 복제본은 데이터베이스 부하를 분산하고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이며, 특히 읽기 작업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읽기 복제본은 읽기:쓰기 비율이 80:20을 초과하는 읽기 중심 워크로드, 장시간 실행되는 분석 쿼리로 인한 트랜잭션 지연, 또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사용자에게 낮은 지연 시간의 읽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그러나 쓰기 병목 현상, 최적화되지 않은 쿼리, 또는 복제 지연을 허용할 수 없는 실시간 요구사항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PostgreSQL은 WAL(Write-Ahead Log) 스트리밍을 통해 복제본을 동기화하며, 이때 발생하는 복제 지연(replication lag)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ails에서 읽기 복제본을 설정하려면, database.ymlprimaryprimary_replica 연결을 정의하고, 복제본에 replica: true 플래그를 설정합니다. ApplicationRecordconnects_to database: { writing: :primary, reading: :primary_replica }를 구성하여 읽기 작업은 복제본으로 라우팅될 수 있도록 합니다. 특정 쿼리를 명시적으로 복제본으로 라우팅하려면 ApplicationRecord.connected_to(role: :reading) 블록을 사용하며, 이는 분석 쿼리와 같이 무거운 읽기 작업을 오프로드하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Analytics::Base와 같은 별도의 모델 모듈을 생성하여 특정 유형의 쿼리가 항상 복제본을 사용하도록 강제할 수 있습니다.

읽기 복제본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pg_last_xact_replay_timestamp() 함수를 활용하여 복제 지연을 측정하고, 주기적으로 지연을 보고하며 임계값 초과 시 경고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함정으로는 의도치 않게 복제본에 쓰기 작업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Rails는 이를 방지하지만 PostgreSQL 사용자에게 읽기 전용 권한만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connected_to 블록 외부에서 지연 로딩된 쿼리가 실행될 경우 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게 될 수 있으므로, .load와 같은 메서드를 사용하여 쿼리가 복제본에서 즉시 실행되도록 강제해야 합니다.

결론

PostgreSQL 읽기 복제본을 Rails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것은 읽기 중심 워크로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확장성을 확보하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이 글은 복제본의 필요성, PostgreSQL의 스트리밍 복제 메커니즘, 그리고 Rails에서 기본적인 설정 및 사용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분석 쿼리 등 읽기 집약적인 작업을 복제본으로 오프로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핵심은 불필요한 복잡성을 추가하지 않으면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있습니다.

댓글 0

댓글 작성

0/1000
정중하고 건설적인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