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에서는 두 가지 주요 발표가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Gavin Morrice의 ‘Objects talking to objects’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의 효과성을 재조명하고 루비 생태계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다룹니다. Gavin은 특정 패턴에 대한 과도한 의존의 문제점과 대안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여, 견고하고 유지보수 가능한 코드 작성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두 번째 발표는 Hemal Varambhia의 ‘Unlocking the Awesome Power of Refactoring at Work’입니다. Hemal은 Simple Design Dynamo와 ‘Tidy First’ 원칙을 활용하여 레거시 루비 코드를 리팩토링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더 나아가, 도메인 주도 설계(Domain-Driven Design)를 적용하여 코드의 민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강연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리팩토링의 힘을 활용하고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강연 후에는 지역 펍에서 참가자들이 사교 시간을 갖습니다. 이 자리 또한 모임의 일부로 간주되며, LRUG의 행동 강령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임 장소는 Explore Group의 Portsoken House이며, 수용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됩니다. 등록 후 참석이 어려울 경우, TicketTailor를 통해 티켓을 양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건물 입구에 약간의 계단이 있지만,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