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 예외 처리: raise와 rescue를 통한 견고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How to Raise and Rescue Exceptions in Ruby

작성자
발행일
2025년 10월 13일

핵심 요약

  • 1 Ruby의 예외는 프로그램 실행 중 발생하는 오류나 예상치 못한 조건을 나타내는 객체로, `raise`를 통해 발생시키고 `rescue`를 통해 처리하여 애플리케이션 충돌을 방지합니다.
  • 2 `begin/rescue` 블록을 기본으로 `else`, `ensure`, `retry` 등의 구문을 활용하여 특정 예외를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처리하며, 리소스 정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3 특정 예외 구조화, 작은 `rescue` 블록 유지, 의미 있는 메시지 제공,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 활용 등 모범 사례를 따름으로써 유지보수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Ruby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도입

Ruby 프로그래밍에서 예외는 오류를 우아하게 처리하고 견고하며 내결함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Ruby의 예외 처리 메커니즘은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류를 발생(raise)시키고 애플리케이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복구(rescue)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Ruby에서 예외를 발생시키고 처리하는 방법의 기본 사항부터 고급 기술, 모범 사례 및 실제 예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탐구합니다.

Ruby 예외의 이해와 처리

Ruby에서 예외는 프로그램 실행 중 발생하는 오류나 예기치 않은 상황을 나타내는 객체입니다. 0으로 나누기, 존재하지 않는 파일 접근, 네트워크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하면 Ruby는 예외를 발생시키며, 처리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이 오류 메시지와 함께 종료됩니다.

예외 발생 (Raising Exceptions)

오류나 예기치 않은 조건이 발생했음을 알리는 과정으로, Ruby는 raise 메서드를 제공합니다.

  • raise 메서드: 인자 없이 사용하면 RuntimeError를 발생시키고, 메시지나 특정 예외 클래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ruby raise # => RuntimeError raise "Something went wrong!" # => RuntimeError: Something went wrong! raise ArgumentError, "Invalid input provided" # => ArgumentError: Invalid input provided

  •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 StandardError를 상속받아 애플리케이션별 오류를 정의하여 특정 오류를 분리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ruby class AuthenticationError < StandardError; end # ... raise AuthenticationError, "Invalid credentials"

  • 예외의 원인 (Cause): 예외에 원인(cause)을 첨부하여 디버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cause를 통해 원본 예외에 접근합니다.

예외 처리 (Rescuing Exceptions)

프로그램 충돌을 방지하고 오류를 우아하게 처리하기 위해 begin/rescue 블록을 사용합니다.

  • begin/rescue 블록: 기본적으로 StandardError 및 그 서브클래스를 포착합니다. ruby begin result = 10 / 0 rescue puts "An error occurred!" end

  • 특정 예외 처리: rescue 절에 특정 예외 클래스를 지정하여 처리할 수 있으며, 예외 객체를 캡처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ruby begin raise ArgumentError, "Invalid input" rescue ArgumentError => e puts "Error: #{e.message}" end

  • elseensure: else는 예외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실행되고, ensure는 예외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실행되어 리소스 정리 등에 유용합니다.

  • retry 키워드: 예외가 포착된 후 begin 블록을 다시 시도할 수 있게 해주며, 네트워크 요청 재시도와 같은 시나리오에 유용합니다.

모범 사례 및 실제 예시

  • 특정 예외 처리: 모든 StandardError를 포착하는 일반적인 rescue 대신 예상되는 특정 예외를 지정합니다.

  • 작은 rescue 블록 유지: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코드만 감싸 가독성을 높이고 무관한 오류 포착을 방지합니다.

  • 의미 있는 오류 메시지: 디버깅에 도움이 되는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메시지를 포함합니다.

  • 사용자 정의 예외: 애플리케이션별 오류에 대해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를 생성하여 코드의 표현력과 유지보수성을 높입니다.

  • ensure를 통한 리소스 정리: 파일, 데이터베이스 연결 등 리소스를 항상 닫도록 ensure를 활용합니다.

실제 예시로는 파일 처리(Errno::ENOENT, Errno::EACCES), API 호출(HTTParty::Error, SocketError), 사용자 정의 결제 처리 클래스 내 예외(InsufficientFundsError, InvalidCardError) 등이 있습니다.

고급 예외 처리

  • 중첩된 rescue: 다른 수준에서 예외를 처리하기 위해 begin/rescue 블록을 중첩할 수 있습니다.

  • 예외 계층 구조: Exception은 모든 예외의 루트 클래스이며, StandardError는 대부분의 내장 예외가 상속받는 기본 클래스입니다.

  • Rails의 rescue_from: Ruby on Rails에서는 컨트롤러에서 rescue_from을 사용하여 예외를 전역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일반적인 함정

  • 맹목적인 예외 포착: 특정 예외를 지정하지 않고 rescue를 사용하면 버그를 숨길 수 있습니다.

  • retry 남용: 무한 루프나 근본적인 문제를 가릴 수 있습니다.

  • 예외 세부 정보 무시: 디버깅을 위해 항상 예외 객체(e.message, e.backtrace)를 검사해야 합니다.

  • 비표준 오류 발생: StandardError를 상속받지 않는 예외는 기본 rescue 절에 의해 포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

Ruby에서 예외를 발생시키고 처리하는 것은 오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견고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raise`를 사용하여 오류를 알리고, `rescue`로 이를 포착하며, `retry`, `else`, `ensure`와 같은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개발자는 오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와 특정 `rescue` 절은 코드에 명확성과 정확성을 더합니다. 특정 예외를 처리하고, `rescue` 블록을 작게 유지하며, 의미 있는 오류 메시지를 사용하는 등의 모범 사례를 따르는 것은 유지보수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코드를 보장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숙달하고 일반적인 함정을 피함으로써, Ruby 애플리케이션은 오류를 자신감 있게 처리하며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댓글 작성

0/1000
정중하고 건설적인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