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의 정체와 임대료 추구 행위
GitHub Actions는 단순한 컴퓨팅 비용을 넘어 ‘제어 평면(Control Plane)’에 대한 비용을 부과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컴퓨팅 자원을 외부(Blacksmith 등)로 돌리더라도 GitHub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것에 세금을 매기겠다는 ‘임대료 추구(Rent-seeking)’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상용 팀의 이탈과 오픈소스의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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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팀의 선택: Linear(이슈 및 PR 관리), Blacksmith(고속 CI)와 같은 도구들은 GitHub보다 뛰어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 고객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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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의 한계: 반면 Rails와 같은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무료 플랜의 제약과 공공 기여 워크플로우 부재로 인해 Linear와 같은 도구를 도입하기 어렵고, Codeberg나 Forgejo는 아직 인프라 역량이 부족합니다.
Zig의 선례와 DHH의 역할
최근 Zig 프로그래밍 언어는 GitHub의 불안정한 CI와 Copilot 정책에 반발하며 플랫폼 이탈을 선언했습니다. DHH는 이미 Kamal, OMAKUB 등을 통해 기술적 독립을 실천해 온 인물입니다. Rails가 GitHub을 떠난다면, 이는 단순한 항의를 넘어 Forgejo와 같은 오픈소스 도구들이 Rails 규모의 워크플로우를 견딜 수 있도록 성숙해지는 강력한 동기부여(Forcing Function)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