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은 다섯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필요성 인지: 기술 부채를 명확히 식별하고 기존 해결 시도의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둘째, 전사적 동의 확보: 리빌딩 기회 시각화, 이상적 아키텍처 구상, 외부 전문가 자문과 경영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승인을 얻었습니다. (Hanami에서 Rails로 전환 같은 기술 선택의 중요성 포함) 셋째, 첫 핵심 기능(Self-reflection) 재구축: ‘Like-for-like’ 원칙과 ‘모놀리스 동결’ 원칙하에 핵심 팀 구성 및 엄격한 표준으로 성공적 시작을 이끌었습니다. 넷째, 성공 측정: 기능 변화가 없어 엔지니어링 및 고객 경험 지표에 집중, LCP 시간(3.3초→1.5초)과 배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다섯째, 나머지 리빌딩 계획 수립: 첫 슬라이스 교훈을 바탕으로 제품 로드맵, 아키텍처, 팀 구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오버레이 방식’으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대규모 제품 리빌딩 여정: 성공적인 시스템 재구축을 위한 교훈
Prakriti Mateti, "One does not simply... rebuild a product"
작성자
EuRuKo
발행일
2025년 02월 24일
핵심 요약
- 1 Culture Amp의 성능 제품 팀은 심각한 기술 부채와 모놀리스 아키텍처의 한계로 인해 혁신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여 전면적인 제품 리빌딩을 단행했습니다.
- 2 이들은 기술 부채를 명확히 정의하고, 전사적인 동의를 얻으며, 'Like-for-like' 원칙하에 첫 번째 핵심 기능을 성공적으로 재구축하여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 3 리빌딩을 통해 고객 경험(LCP 개선)과 개발자 경험(배포 시간 단축)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이는 유사한 문제에 직면한 조직에게 리빌딩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도입
본 강연은 Culture Amp의 성능 제품 팀이 직면했던 심각한 기술적 난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제품 리빌딩(Rebuild) 여정을 다룹니다. 노후화된 모놀리스 아키텍처와 방대한 기술 부채로 인해 혁신에 제약을 겪고 팀 생산성이 저하되자,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전면적인 재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결론
Culture Amp의 사례는 기술적 한계, 노후화된 도메인 모델, 생산성 저하에 직면한 경우 리빌딩이 혁신 역량 회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술 부채의 명확한 정의, 전사적 동의 확보, 체계적인 접근 방식, 명확한 목표 설정이 성공적인 리빌딩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히 코드 재작성을 넘어 팀 문화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하는 기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