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프로세스 이해와 시스템 설계의 새로운 관점

Domain Storytelling and Beyond - Kamil Szymański [EN]

작성자
Visuality.pl
발행일
2025년 12월 29일

핵심 요약

  • 1 도메인 스토리텔링은 IT 전문가, 제품 담당자, 비즈니스 관계자 간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모델링하고 공유된 이해를 구축하는 경량 워크숍 방법론입니다.
  • 2 그림 언어(아이콘, 행위자, 작업 객체, 활동)를 사용하여 실제 시나리오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암묵적인 가정을 드러내고 잠재적 위험을 시각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3 도메인 스토리텔링 결과물에 탄력성, 시스템 진화, 위험 분석, 시스템 경계 및 통합, 반복적 개발, 데이터 요구사항 등 다양한 관점을 적용하여 심층적인 분석과 더 나은 시스템 설계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도입

도메인 스토리텔링은 IT 전문가, 제품 담당자, 비즈니스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특정 도메인을 탐색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모델링하며, 공통된 언어와 이해를 구축하기 위한 경량 워크숍 방법론입니다. 이 방법은 암묵적인 가정을 명확히 하고 잠재적 위험을 시각화하여 팀 간의 진정한 합의(real alignment)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본 세션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나리오를 통해 도메인 스토리텔링의 실제 적용 사례와 그 효용성을 탐구합니다.

도메인 스토리텔링의 기본 요소

도메인 스토리텔링은 단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대안이나 조건 없이 순서대로 진행되는 도메인 문장들로 구성됩니다. 각 문장은 순서 번호로 식별됩니다.

  • 행위자 (Actors): 실제 사람, 시스템 또는 전화 벨소리, 비행기 이륙과 같은 사물도 될 수 있으며, 특정 활동을 수행합니다.

  • 작업 객체 (Work Objects): 종이, PDF 파일과 같은 물리적이거나 전자적인 객체, 또는 구두 알림과 같은 비물리적인 객체도 포함됩니다.

  • 활동 (Activities): 행위자가 작업 객체를 사용하여 수행하는 행동입니다.

  • 주석 (Annotation): 위 요소들로 표현하기 어려운 가정이나 도메인 용어를 추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나리오 예시

발표자는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에서 고객이 주문하고 결제하는 과정을 모델링하며 도메인 스토리텔링을 시연했습니다.

  1. 고객이 주문 지점(키오스크)에 도착합니다.

  2. 모션 센서가 차량을 감지하여 계산원에게 알리고, 계산원은 주문을 받습니다.

  3. 주문은 POS(Point of Sale) 시스템에 입력되고, 키오스크에 주문 내역과 총액이 표시됩니다.

  4. 고객이 주문을 확인하면, 계산원은 POS 시스템에서 주문을 확정하고 고객에게 결제 창구로 이동하도록 안내합니다.

  5. POS 시스템은 주방으로 주문을 보내고, 키오스크 화면은 새로운 고객을 유인하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6. 고객은 결제 창구에서 결제하고, 계산원은 결제를 등록하며, POS 시스템은 영수증을 발행하여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초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모션 센서’와 같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개발 전에 잠재적 문제를 식별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메인 스토리텔링을 넘어선 관점 (Beyond Domain Storytelling)

도메인 스토리 세션의 결과물(아티팩트)에 다양한 관점을 적용하여 심층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탄력성 (Resilience): 모션 센서, 키오스크, 주방 시스템, POS 시스템 등 특정 구성 요소가 다운되었을 때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특히 POS 시스템 다운은 재정 규정 준수 문제로 이어져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 시스템 진화 (System Evolution): 업셀링/크로스셀링, 로열티 프로그램, 개인화(차량 번호판 인식) 등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어디에 더 많은 유연성이 필요한지 식별합니다.

  • 위험 (Risks): 결제 창구 대기열, 결제 전 주문 이행 여부(낭비 방지 vs 리드 타임 단축)와 같은 비즈니스 및 운영 위험을 논의합니다.

  • 시스템 경계 및 통합 (System Boundaries & Integration): 행위자(시스템)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경계와 책임, 그리고 API 통합 방식을 스케치합니다. 예를 들어, POS 시스템과 키오스크, 주방 시스템 간의 데이터 교환 및 이벤트 기반 통신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 반복적/점진적 전달 (Iterative/Incremental Delivery): 프로세스 내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을 식별하여 후속 버전으로 미루거나, 다른 팀에 위임하여 병렬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합니다.

  • 데이터 요구사항 (Data Needs): 키오스크의 프로모션 정보나 POS 시스템의 추천 데이터 소스 등 필요한 데이터와 그 출처를 논의하여 추가적인 도메인 스토리텔링 세션의 필요성을 도출합니다.

결론

도메인 스토리텔링은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명확하고 시각적으로 모델링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공통된 이해를 형성하고 암묵적인 가정을 해소하는 데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단순히 스토리를 그리는 것을 넘어, 결과물에 여러 관점(탄력성, 진화, 위험, 시스템 경계, 데이터 등)을 덧씌워 심층적인 분석과 더 나은 시스템 설계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방법론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잠재적 문제를 발견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시스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므로, 개발 도구 상자에 추가하여 활용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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