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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Telemetry 트레이싱을 200줄의 코드로 구현하는 방법

Linked: OpenTelemetry Tracing in 200 lines of code

작성자
발행일
2026년 02월 24일
https://calebhearth.com/linked/4209641e-8310-4d03-af0f-718f5d6fc025

핵심 요약

  • 1 OpenTelemetry의 복잡한 공식 SDK 대신 200줄 내외의 경량화된 코드로 트레이싱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는 핵심 원리와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 2 분산 트레이싱의 4대 핵심 요소인 스팬(Span), 컨텍스트(Context), 전파(Propagation), 내보내기(Exporting)를 최소 단위로 구현하여 시스템 가독성을 높입니다.
  • 3 OTL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HTTP/JSON 방식을 사용하여 외부 의존성을 최소화하고 분산 시스템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실전적인 접근법을 다룹니다.

도입

현대적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분산 트레이싱은 시스템의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오류를 추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OpenTelemetry(OTel)는 이를 위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나, 공식 SDK는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어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의존성이 큽니다. 본 글은 이러한 복잡성을 걷어내고, 약 200줄의 간결한 코드로 트레이싱의 핵심 메커니즘을 직접 구현함으로써 기술적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가벼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개발자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1. OpenTelemetry 직접 구현의 배경과 이점

공식 OpenTelemetry SDK는 매우 강력하지만, 수많은 추상화 계층과 패키지 의존성으로 인해 코드 베이스가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Edge Computing 환경이나 경량 마이크로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오버헤드가 부담이 됩니다. 핵심 로직을 약 200줄의 코드로 직접 구현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의존성 최소화: 외부 라이브러리 없이 표준 프로토콜만으로 트레이싱을 수행하여 보안 및 유지보수 효율 증대
  • 성능 최적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핵심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전송 로직만 남겨 런타임 성능 향상
  • 학습 및 제어: 트레이싱 데이터가 생성되고 전파되는 전 과정을 코드로 직접 제어함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심화

2. 트레이싱 시스템을 구성하는 4가지 핵심 모듈

최소한의 트레이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구현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팬(Span): 작업의 최소 단위입니다. 시작/종료 시간, 이름, 속성(Attributes), 그리고 고유한 Trace ID와 Span ID를 관리합니다. ID는 보통 16바이트(Trace)와 8바이트(Span)의 무작위 16진수 문자열로 생성합니다.
  • 컨텍스트 관리(Context Management): 현재 실행 중인 스팬의 정보를 유지하고, 중첩된 하위 작업이 시작될 때 부모 스팬의 ID를 참조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JavaScript 환경에서는 AsyncLocalStorage 등을 활용하여 비동기 호출 간에도 컨텍스트를 유지합니다.
  • 전파(Propagation): 서로 다른 서비스 간에 트레이스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W3C Trace Context 표준인 traceparent 헤더(예: 00-traceid-spanid-01)를 생성하고 해석하는 로직이 필요합니다.
  • 내보내기(Exporting): 수집된 데이터를 수집기(Collector)로 전송합니다. 복잡한 gRPC 대신 HTTP/JSON을 사용하는 OTLP(OpenTelemetry Line Protocol)를 구현하여 간단한 fetch 요청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3. OTLP/HTTP 프로토콜과 데이터 구조

데이터 전송의 핵심은 OTLP 사양에 맞는 JSON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체 구조는 resourceSpans, scopeSpans, spans의 3단계 계층으로 구성됩니다.

  • Resource: 서비스 이름(service.name)과 같은 공통 메타데이터를 포함합니다.
  • Scope: 트레이서의 이름과 버전 정보를 나타냅니다.
  • Span Details: 실제 작업의 타임스탬프(나노초 단위 정밀도), 상태 코드, 속성 값들이 포함됩니다. 이때 타임스탬프는 정밀한 측정을 위해 performance.now()Date.now()를 조합하여 계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실전 구현 전략 및 고려사항

200줄 이내로 코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간소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복잡한 샘플링 알고리즘 대신 100% 수집 또는 단순 확률 기반 샘플링을 적용합니다. 둘째, 데이터 전송 시 재시도 로직이나 배치(Batch) 처리를 최소화하고 즉시 전송하거나 간단한 큐를 사용합니다. 셋째, 오류 처리는 최소한의 로깅으로 대체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실제 프로덕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시나리오를 모두 커버하지는 못하더라도, 시스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OpenTelemetry 공식 SDK의 방대한 기능 이면에는 스팬 관리와 데이터 전송이라는 단순하고 명확한 원리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구현한 경량 트레이서(Minimal Tracer)는 시스템 오버헤드를 줄이고 디버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관측성 표준에 대한 개발자의 통제권을 강화하는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특히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이나 라이브러리 내부 동작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는 고도의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큰 가치를 발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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