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Werner는 2008년부터 Ruby 개발자로 활동하며 SaySpring 개발 및 Adobe 매각 경험을 통해 Ruby가 웹 시대 혁신을 이끌었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AI와 같은 플랫폼 변화 시기에는 Ruby처럼 유연하고 동적인 언어가 아이디어의 빠른 구현과 검증에 유리하며, Ruby의 가독성과 높은 추상화가 효율적인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프롬프트 기반 웹 프레임워크 ‘Monkey’s Paw’를 소개하며, 마크다운 프롬프트를 통해 LLM이 웹 페이지를 생성하게 하여 개발자가 콘텐츠와 아이디어에 집중하고 AI가 boilerplate 코드를 담당하게 하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이는 빈 페이지 문제를 해결하고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하여 창의적인 개발 과정을 가속화합니다.
대화는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을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Scott은 AI가 단순 코드 작성을 자동화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이제 ‘추상화 설계’와 같은 고수준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는 이를 온라인 포커의 사례에 비유하며, 새로운 개발자들이 AI를 통해 빠르게 학습하고 ‘슈퍼파워’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AI로 인해 제품 개발 주기가 단축되면서 ‘고객 피드백’의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개발팀은 ‘병렬 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Scott은 말합니다. Sublayer는 LLM을 활용한 ‘제너레이터’와 ‘액션’ 개념을 통해 ‘프롬프터블 아키텍처’를 구현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하고 파이프라인에 통합합니다. 하지만 AI가 생성한 코드의 품질 관리와 사용자 피드백을 해석하고 제품 방향을 결정하는 ‘의미 부여 작업’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역할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간과 AI의 최적의 협업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